이전에 신돈 켐핀스키 이그제큐티브 클럽 트윈룸
소개글이 너무 길었어서
수영장과 조식, 라운지 등은
따로 글을 분리해서 써보려 합니다.
* 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
[태국 🇹🇭] - [방콕 호텔] 신돈 켐핀스키 이그제큐티브 클럽 트윈 (Sindorn Kempinski Hotel Executive Club Twin Room)
[방콕 호텔] 신돈 켐핀스키 이그제큐티브 클럽 트윈 (Sindorn Kempinski Hotel Executive Club Twin Room)
열심히 택시 타고 달려온 신돈 켐핀스키 방콕 호텔! 태국 호텔 평균 비용대비 금액대가 커서 고민일 살-짝 했는데, 편하고 쾌적하게 다녀오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모토였기에, 첫 호텔로 신돈 켐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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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돈 켐핀스키 호텔 수영장
우선 매우 만족! 대만족!
다른 분들이 쓰신 후기들을 봤을 때에
수영장이 조금 작아 보이는 느낌도 있어서
호텔 예약이 망설여졌는데..
웬걸!! 너무 좋았어요!
낮이 되면 파라솔도 쫙 펴져요.
사진에서 봤던 것보다 매우 매우 넓고
우선 방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수영장까지 가는
동선이 간단해서 더 좋았어요.
낮이나 밤이나 수영장 이용객이 크지 않았어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근데! 하나! 물이 좀 짜요!
아주 조금 짠데.. 왜 짤까..
오히려 강 가까운 호텔 수영장은 안 짰는데
아무튼..
물이 짠 거 빼고는
수영장 길이도 정말 길어서
수영 좋아하는 저랑 엄마는 뭐 운동하듯 수영도 하고
뷰도 너무 좋았고
매우 만족했던 수영장입니다!
신돈 켐핀스키 호텔 조식
진짜.. 지금까지 여행 다녔던 그 어느 호텔
조식 중에 가장 최고였어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호텔 숙박비가 여기보다 비쌌던 거로 기억하는데
딱히 기억에 안 남았단 말이죠..?
근데 여기는 동남아 음식을
조금 잘 못 먹는 아빠가 와도 과식하겠다 싶은 곳!
엄마랑 이틀 내내 너무 잘 먹었던
플로리시 조식뷔페입니다.
뷔페 아니면 비스트로에서 따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선택권이 있었어서,
뷔페에서 먹고 다음 날은 비스트로 가자! 했는데
여기가 너무 만족스러웠어서
이틀 다 그냥 조식 뷔페에서 먹었어요.
우선 자리 대만족!!
안내 해준대로 따라갔는데
앉고 싶었던 편한 소파자리로 배정해 줘서
기분이 좋았다지요.
위 메뉴들은 뷔페 말고 따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
진짜 맨 처음 먹었던 ★Guay Tiew를 저는 잊지 못해요.
진짜.. 한 그릇 싹싹 비웠ed.
끈적 국수 같은데
나이쏘이에서 먹은 것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이것 때문에 그다음 날에도 로컬 킥 스타터가 궁금해서
Bamee Kiew Goong를 시켜봤는데,
이것은 제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에그베네딕트나 에그 플로렌틴은 무난 무난!
타이 오플렛은 너무 짜서 PASS
그리고 엄마가 가장 좋아했던 빵 섹션!
빵 종류도 정말 많았고
무엇보다 저 꿀을 직접 가져갈 수 있다는 게
싱싱해 보여서 재미있었어요.
괜히 꼭 먹어야 할 거 같은 느낌.
사진을 다 찍은 게 아니라는 거! 참고 plz!
진짜 종류도 엄청 많았고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망고 라이스도 있었어서
따로 밖에서 사 먹지는 않았습니다!
다 이런 맛이겠거니~ 하고.
그리고 좋았던 음료!
코코넛 워터도 밖에서 안 사 먹고
여기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앉아서 과육도 숟가락으로 긁어먹어 보는 재미쓰-
그리고 여행객을 위한 포션 음료도 만족 ㅋ_ㅋ
베이스로 라임, 오이, 민트잎은 안 변하는 거 같고
첫날에는 수박 다음 날에는 그린 애플!
비타민 먹을 필요 없겠다 싶을 느낌의
포션처럼 있어서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진짜 대만족 조식!
직원 분들도 빈 접시나 빨대 쓰레기들을
빠르게 치워주시고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음식 많이 가리시는 분들은
여기 오시면 잘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신돈 켐핀스키 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간단히 술 한잔하고
저녁 룸서비스로 시킬까 하면서 들렸는데..!
그냥 저녁을 뚝-딱 해결했던 라운지입니다.
깔끔 그 자체!
19층이라 루프탑 뷰 느낌이라 좋았어요.
창문도 큼직큼직하니 좋고!
이렇게 자리에 메뉴판이 있어서
원하는 음료를 무제한으로 시키고
음식은 안쪽 공간에서 가져다 먹었습니다.
그린커리.. 왕추천...
그리고 오늘의 수프도 추천..
아니 그냥 그린커리에 자스민 라이스 먼저
먹어야 합니다.
그거로 솔직히 밥 한 공기는 먹은 거 같은데..^_^
누룽지에 소스 올려먹는 것도 맛있었고,
트러플 볼이랑 치즈볼, 라자냐 등등
다 맛있었어요.
그냥 다 맛있음!!!!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좋았어요.
병 비는 거 같으면 또 마실 거냐 여쭤봐주고,
이거 어떠냐 저거 어떠냐
엄청 섬세하게 챙겨주는 느낌!
직원분들 친절하지~
음식 맛있지~ 소파 편안하지~
분위기 뷰 다 좋지~
뭐 하나 흠잡을 것이 없었고,
라운지 들어가니 직원분이 따로 챙기셨는지
흐트러져있던 제 물건들을 엄청 예쁘게 정리해 주시고
침대도 다시 싸악-
예쁘게 각 잡아주셨다는 거 아닙니까!!
진짜 서비스 뭐야 뭐야.
너무 좋았어요.
모든 글이 칭찬이었지만..
아직도 안 끝난 호텔 기록..
이제 남은 건 산책길, 마사지, 짐(Gym)
그리고 체크아웃 서비스..♡
따봉... 호텔에서 호텔로 짐 보내달라는 요청도
깔끔하게 해결해 줘서 만족!
이 이야기도 다음글에 담아보도록 하며,
너무 좋았던 이 감정을 추스리고
다음 글은 차분히 써보겠습니다.
◌ 。˚✩( › ̫ ‹ )✩˚ 。◌
뿅!
3탄 신돈 켐핀스키 호텔 마사지, 인근 산책 및 룸피니 공원
[태국 🇹🇭] - [방콕 호텔] 신돈 켐핀스키 호텔 마사지와 룸피니 공원 후기
[방콕 호텔] 신돈 켐핀스키 호텔 마사지와 룸피니 공원 후기
드디어 신돈 켐핀스키와 함께한 글의 끝이 보이네요 - ☆ 1탄의 방 소개 [태국 🇹🇭] - [방콕 호텔] 신돈 켐핀스키 이그제큐티브 클럽 트윈 (Sindorn Kempinski Hotel Executive Club Twin Room) [방콕 호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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