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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방콕 택시] 수완나품 공항에서부터 시내까지 공항 택시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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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면

보통 밤 비행기이기에 숙소/호텔까지는 택시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택시 타는 방법

1. 한국에서 미리 픽업 택시 예약

2. 공항의 퍼블릭 택시 탑승 ★전 이거!★
3. 볼트 / 그랩과 같은 택시 어플 이용

4. 공항 4층(출발층)에서 내린 사람들 택시 탑승

 

미리 한국에서 픽업 택시를 예약하면
공항 도착하자마자 짐 찾고 나오면
이름이 적혀있는 이름판을 들고 있는 기사분이 기다리고 계시기에
헤매거나 흥정을 하고 목적지까지 가야 한다는 걱정이 없지만!

공항 택시를 타는 것보다 2배 정도의 비용이 들어서

나는 그냥 공항 택시를 타는 것으로 결정!

#픽업 택시는 인원 수 마다 좀 다르긴 한데

30,000원 정도부터 시작하는 것 같았어요.

 

방콕 공항에서 택시 타는 방법은 쉬우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추천!

수완나품 공항 택시 탑승

어렵지 않습니다!

* 우리 부모님들도 혼자 이 글 보내주면 찾아서 갈 수 있음!

 

방콕 도착해서 입국 심사와 짐을 다 찾으면 2층이에요.

퍼블릭 택시는 1층에 있으니 

한 층 내려갑니다!

 

공항 내부에도 택시 그림으로 화살표가 잘 되어있으니

한 층만 내려가면 돼요.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7번 출구로 나가기!

나가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LARGE TAXI(대형) 그리고 REGULAR TAXI(중형)

택시 라인이 따로 있어요.

 

저는 2인에 캐리어 2개라 레귤러 택시 라인으로 들어갔습니다!

3인에 캐리어 3개면 라지 추천합니다.
택시들이 보통 트렁크가 크지 않아서
1개는 트렁크에 나머지는 기사님 옆자리에 실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줄에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키오스크가 있고

가운데에 Get Ticket 누르기!

 

다른 거 입력할 필요 없이 바로 택시 승강장 위치와

기사분의 사진과 함께 신상정보가 적혀있는 종이가 프린트됩니다.
★이 종이는 버리지도 말고, 기사님 드리지 말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소지하고 계세요.

이제 이렇게 위에 쓰여있는 번호를 찾아서

택시 아저씨께 호텔 위치를 보여드리면 됩니다.

그럼 택시 탑승 끝!

 

가끔 흥정을 하시는 기사님들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흥정 안 하고, 미터기 비용으로 지불했어요.

흥정하실 거면 600바트 이상은 안 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호텔/숙소 택시비★

택시비는 현금으로 내는 경우가 많으니,

꼭 한국에서 100바트 짜리 10개 정도는 미리 준비해 오는 것을 추천해요.

 

공항 퍼블릭택시 비용

1. 공항 택시 수수료 : 50 바트

2. 캐리어 비용 : 26인치 캐리어 기준 개당 20바트 / 26인치 이상은 20바트 이상
3. 미터기 비용

4.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 : 75바트 (이것은 선택)

50바트 + 40바트 + 미터기 비용
40분 정도 이동해서 총 430~480 정도 냈어요.
500바트는 안나왔어요!
(고속도로는 안타서 그 비용은 제외)

 

근데 여기서 제가 아차차 한건 캐리어 비용!
26인치보다 작은 2개까지는 무료이고

3개부터 Charge된다고 적혀있어요.

 

저는 26인치 2개라 40바트를 냈는데,

어떤 분들은 안 냈다는 후기도 있네요..!
40바트면 1,500원 정도라
(제 기준) 증액되어도 신경 안 쓰는 비용이라
이건 택시 기사님이랑 이야기해보시면 될듯합니다.

 

방콕 공항 택시 팁

모든 것은 저의 경험과 이곳저곳에서 정보를 읽은 기준입니다!

 

- 밤 10시 도착 기준 퍼블릭 택시에 사람이 없어서,

택시 잡기가 매우 수월했습니다.

굳이 한국에서 비용 더 주고 예약할 필요는 못 느꼈어요. 

- 기사님 신상이 프린트된 종이는 무조건 보관하기!

절대 드리지 마세요.
가끔 사기 치려는 기사님들은 그게 없어야 항의를 안 받으니

그걸 달라고 하신다고 했어요. 

 

- 100바트 짜리 이하 현금 필수!

저는 초보 사기꾼 기사님을 만나서 다행이었지만,

아닌 기사님은 잔돈이 아예 없다며
1,000바트 내라고 우기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 미터기 키고 가시는 분들은
기사님이 잘 가고 있는지
구글맵으로 체크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빙빙 도는 기사님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 흥정하고 타시는 분들이라면
비용이 공항 비용, 고속도로 비용, 캐리어 등 모든 것이

포함된 최종 비용인지 확인하고 타기.

- 택시비용은 시내까지 보통 450 ~ 500 정도.
정~말 많이 나와야 600바트.

물론 인원 수나 캐리어 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모든 것은 제 기준으로 설명드렸습니다.

 

출발할 때에 많이 내도 500바트 이상은 내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갔던지라 저의 눈탱이 마지노선은 600정도로 봅니다.

 

아무튼 다시 방콕에 간다고 하면 

저는 퍼블릭 택시 탈거같아요.

 

잡는데에도 문제가 없었고,

그랩/볼트가 저는 시내에서 잘 안잡혔던지라..

그냥 공항에선 공항택시를 타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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