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8)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여행] 오르세 미술관 관람 팁과 오르세 레스토랑에서 점심까지! 파리의 둘째 날이 왔습니다! 첫째 날은 진짜 당황스럽게 날아가버렸어요. 대충 첫날의 일정을 요약하자면 오전 동안 파리 공항에서 나비고 구매 및 숙소 체크인 오후에는 procope에서 점심 먹고 뤽상부르 공원 산책 이게 오후 5시까지의 일정! 이제 파리까지 오는 20시간의 비행의 노곤함 그리고 시차 적응으로 잠깐 쉬다가 나가자 했는데, 🤣눈떠보니 밤 11시! 그렇게 하루가 끝이 나버렸어요. 파리 여행을 조금이라도 쉬고 시작했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드디어 뮤지엄 패스를 게시해봅니다. 오르세 미술관_뮤지엄 패스 사용 오르세 미술관은 따로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했어요. 뮤지엄 패스 소지자는 A라인 중에서 가장 왼쪽 줄로 들어갑니다. 다른 라인보다 빠르게 입장이 가능했어요. 안쪽으로 입장하면 왼편에 바로 오디오 .. [파리 숙소] 시타딘 생 제르맹 데 프레(Citadines Saint-Germain-des-Prés Paris) 파리의 첫 숙소로, 파리 6구에 있는 시타딘 생 제르맹 데 프레 파리를 예약했습니다. Citadines Saint Germain des Pres Paris 사실 파리 여행 일정이 숙소 위치 기준으로 잡았기보다는 제일 큰 일정들인 바토무슈 디너 / 뮤지엄 패스 4일권 / 파리 디즈니랜드 / 몽생미셸 투어 등 이것들로 숙소를 며칠 며칠씩 머무를 것인지 나눴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동선이 뒤죽박죽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나비고가 있었고, 사실 뭐 관광지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았어서 파리는 크게 숙소 위치와 관광 일정을 생각하는 것보다 그냥 열심히 놀러 다니되, 여유롭게 다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나름 계획적이나 계획적이지 않은 저이기 때문에 ㅋㅋㅋ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면서 다닌 .. [파리 맛집] 1868년에 문을 연 Le Procope에서 점심 파리에 도착하고 체크인 후 첫끼니로 파리 6구에 위치한 Le procope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이라 알고 있었습니다. 나폴레옹의 모자, 마리 앙투아네트의 친필로 적힌 편지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프랑스혁명 당시 많은 철학자들이 이곳에서 토론을 벌였다고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프랑스의 분위기를 제일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첫끼로 당첨! 파리 6구 맛집, le procope 내부 분위기 내부의 분위기는 이러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 2층에 뭔가 중요한 손님이 있었는지 딱 한 팀만 2층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le procope 르 프로코프 메뉴 파리를 20시간 비행기 타고 날아와서.. 잠도 못 자고 비몽사몽 메뉴를 하나하나..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