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남동 맛집] 백주 다이닝, 개화연 여기를 연남동 맛집이라는 키워드로 소개하는 게 맞을지 고민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 제목을 변경하지 않았다지요. 맛있긴 한데 맛집이라기보단 좀 더 예술적인 느낌이에요. 개화연이 어떤 곳인지 배경 지식이 없이 방문했는데, 더 좋았지뭐예요. 단순한 와인페어링의 느낌이 아니라 다양한 백주와 그 술에 어울리는 음식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내어주십니다. 음악도 이야기와 어울리는 것으로 코스마다 조정하시기에 약간 홀린다. 빠져들어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 곳입니다. 연남동 백주 다이닝 개화연 분위기 너무 좋죠! 어둑한 분위기에 자리에 놓인 조명들이 분위기를 더 한 공간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눈을 즐겁게 해줬어요. 테이블 웨어를 어떻게 모았고, 이게 몇 개 있는 거고 아끼는 거다 등 사장님의 이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