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주도 4일 차 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꽤 오래 있었네요.
오늘의 여행 주제는 '애견동반 우도 여행'입니다!
우도는 제주도 동쪽에서 놀기 정말 좋은 곳 같아요.
제주도가 지겹다면 잠시 주변 섬으로 놀러가는 것 추천!
애견동반 제주여행, 4일 차 일정입니다.
성산항에서 배 탑승 > 우도 입성 > 봉추반점 > 우도 관광 > 블랑로쉐(우도 애견동반 카페)
우도 애견동반 배타기
저희는 천진항으로 들어갔습니다!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서 11:30분 배를 탑승했다지요.
아, 그리고 우도로 들어가려면 신분증 필수입니다! 꼭 챙기세요!
티켓을 살 때에 승선 신고증을 쓰게 되는데 다시 나올 때에도 내야 하니까 2장씩 작성해줍니다.
* 성산에서 출발하는 우도 배 시간입니다. 지금 보니 월별로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레오는 이렇게 포대기에 안고 탑승했습니다.
리드줄만 하고서는 탑승이 불가하고, 켄넬이나 포대기에 꼭 있어야 한다고 해요.
신분증과 함께 꼭 챙깁시다.
'우도 여행하는 방법'
도착해서는 2인 전기차와 전기 오토바이 그리고 전기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누가 뭘 타고 싶은지 모르기 때문에 여러 종류를 빌려봤어요.
우도에서 전기차와 전기 오토바이를 빌리게 되면 스크레치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렌터카와 같은 개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이렇게 사면으로 꼼꼼히 찍어두셔야 하는 점, 잊지 말기.
괜히 안 찍었다가 나중에 덤터기 쓰면 안되잖아요?
우도는 도로에 전기 오토바이가 많으니까 차량으로 입도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천천히 풍경 감상하면서 다니기에 전기 오토바이도 충분했습니다.
빠질 수 없는 우도의 팝콘해변인 서빈백사입니다.
꼭 들리세요! 돌이 팝콘처럼 생겨서 신기하고 귀엽습니다.
여기서 잠깐 멈춰서 바다 구경하고, 스윽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우도 애견동반 맛집, 봉추반점
저는 이 당시에 블로그를 하리라 생각하지 못해서 사진이 이것뿐이 없습니다. (아쉽네요.)
우도에서 짜장면을 먹고싶다면 '봉추반점' 추천합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하나, (제가 방문항 당시에는) 외부에 위치한 테이블만 가능했습니다.
바쁜 점심시간에 예상치 못한 애견동반 손님이었을 텐데,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탕수육은 꼭 드세요.
처음에 아빠가 짜장면 먹자고해서, 아니 우도에서 짜장면이 웬 말이야 했는데.
아니 웬걸. 진짜 맛있었어요. 탕수육, 짬뽕, 짜장면 모든 메뉴가 맛있었습니다.
#우도애견동반식당 #우도봉추반점
위치는 우도면 우도로 174입니다.
혹시 모르니까 방문 전에 애견동반 문의 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배불리 먹고 다시 우도를 열심히 돌아다녀 봅니다.
(블로그를 쓸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저는 이번에도 사진이 없습니다.)
바람은 쎄고, 몸은 지치고, 배 시간이 남았기에 남은 선택지는 카페뿐!
'우도 애견동반카페'를 검색해서 블랑로쉐를 방문했습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하다고 하나, 외부 좌석만 가능하기에 날씨가 좋을 때에만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튼 얼레벌레 애견동반 우도 여행 끝!
사진으로 많이 남긴 여행이 아니었던 하루이지만,
평화롭게 하루를 잘 마무리 했던 날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바람이 덜 부는 날에 다시 놀러 가고 싶어요.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이동하기가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었어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아무튼 애견동반 우도 여행리뷰도 끝!
지난 1년 동안 레오랑 함께 다닌 곳을 남겨두려고 하니 아직 남은 곳이 아직 많네요.
빨리 빨리 써놔야지! 하는 다짐을 해봅니다.
애견동반 제주도여행 4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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