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양양 브리드호텔 소개 2탄_부대시설

이전 라이즈업 룸 소개는 잘 보고 오셨나요?

혹시 못 보셨다면 이 링크로 이동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 https://with2jennie.tistory.com/entry/숙박-조용하게-바다를-즐기기-좋은-양양-브리드호텔-라이즈업-스몰

[숙박] 조용하게 바다를 즐기기 좋은 양양 브리드호텔, 라이즈업 스몰

 

이번 글에서는 라이즈업 룸 소개를 제외하고 부대시설이나, 주변 산책로 같은 것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TIP★

글 맨 밑부분에 꼭! 가야 할 산책로가 있어요!

브리드호텔을 방문한다면 꼭 여기 산책가세요!

 

양양 브리드호텔에는

포이푸 양양브리드호텔점(레스토랑), 스타나비 브리드호텔스파와 사우나, 서프코드 혹은 블로윈드(편집샵)이 있습니다.

 

1층에 있는 포이푸와 편집샵부터 소개할게요!

포이푸 양양브리드호텔점

포이푸 양양브리드호텔점

아주 휴양지의 느낌이 가득하죠?

한 여름에 밖에서 놀고 들어와서 맥주 한잔하기 정말 좋은 분위기였어요.

저는 '쉬는 것'에 집중한 휴가여서,

다른 식당은 안찾아보고 호텔에서 계속 쉬다가 여기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약간 뒤죽박죽 하지만 '포이푸' 메뉴!

포이푸 메뉴

통삼겹 플래터나, 비어 캔 치킨, 베이비 백 립은

한정 수량이어서 성수기에는 못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성수기라면 미리 예약하기!)

 

칵테일 컵 정말 귀엽지 않나요.. 누가 나한테 팔아줘라.

여름에 여기에 얼음 가득 주스나 탄산 넣어서 마시면 기분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전 통삼겹 플래터랑 하와이안 쉬림프! 맛있었어요!!

고기도 꽤 크고 같이 나오는 빵도 버터 향 가득해서 잘 먹고

하와이안 쉬림프도 버터 갈릭라이스랑 나오는 거였는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평일에 방문했던지라 손님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이런 트로피컬 한 휴양지 분위기는 왁자지껄해줘야 최곤데!

여름의 포이푸 분위기가 기대됩니다.

+ 죽도해변 근처에 카페들이 다 6시에 일찍 닫아서 커피를 못 마셨는데,

포이푸 카페는 10시까지 주문 가능하다고 했어요.(GOOD)

 

이렇게 저녁은 포이푸에서 잘 먹고,

다음날 아침 사우나를 방문해봤습니다!

부대시설은 다 즐겨줘야지-☆

 

서프코드(편집샵) 지도에는 블로윈드로 검색됩니다.

*무엇이 맞는 이름인지는...

편집샵은 1층 로비에서 바깥으로 나가자마자 오른쪽에 있습니다.

구경하기 좋아요! 귀여운 옷도 많고 소품도 있었습니다.

그냥 소품이 조금 있겠거니 했는데,

하우스 오브 써니, 콜 미 베이비 등 핫한 브랜드의 제품이 있어서 놀랐어요!

갖고 싶었던 옷들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이제 봄이 다가오니 패스!

저는 옷 대신 귀여운 컵을 데려왔습니다. 너무 귀여운 나의 컵♡

 

이제 사우나와 스파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브리드호텔 사우나

 

사우나는 2층에 있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입장은 키오스크에 방 키를 찍고 입장 인원을 누르면 끝!

+ 실험해본 바로는 체크인한 날 그리고 체크아웃하는 날 이렇게 양일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이 날 한 8시반 쯤 입장했는데,

제가 1번째 손님이었고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남겼다죠!

순서대로 신발장과 락카, 그리고 화장대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사진이 매우 뿌옇습니다!

샤워할 수 있는 공간과 냉탕, 온탕 그리고 밖으로 나가면 노천탕 느낌의 탕이 하나 더 있어요.

쾌적하게 아침 목욕을 마쳐봅니다.

 

스타나비 브리드호텔 스파

스파는 사우나 입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체크인이 3시 정각에만 이뤄지니까

그 전에 도착하셨다면 짧게 헤드스파 두피케어(30분) 50,000원짜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근처에서 서핑 열심히 하고, 힘든 몸을 풀어주는 것도 추천 추천!

저는 이용해볼까 하다가 그냥 쉬는 게 더 좋았어서 해보진 않았어요.

재방문시에는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이렇게 브리드호텔 내부에 있는 시설들은 소개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브리드호텔 주변에는 핫한 곳이 많아서 양양 양리단길이라 불린다고 해요.

(난 여름에 가지 않아서 양리단길을 즐기지 못해서 아쉽)

죽도 해변 근처 양양 양리단길

사진은 다 없는데, 여름되면 분위기 좋을 곳이 많았어요.

따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주변을 산책하다 스윽- 들어가도 좋은 곳이 가득합니다.

 

이제 브리드호텔에 방문했다면 여기 꼭!! 산책하세요! 제발!🙏

죽도 산책로

브리드호텔에서 나와서 앞으로 직진하면 됩니다!

그 파란색 건물 많은 쪽으로 쭈욱 직진하면 죽도 산책로 입구가 보여요.

이 산책로의 느낌이 사진에 다 안 담겨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개인적으로 속초 외옹치항 바다향기로보다 여기가 더 좋았어요.

파도의 분위기도 좋았고,

특이하게 깎여진 바위들을 보기도 정말 좋았어요. 

길 따라서 쭈욱 걸을 수도 있고 전망대도 있습니다.

죽도 산책로_전망대

올라가는 데에 한 5분도 안 걸리는 거 같아요!

계단이 빙글빙글 있어서 조금 어지럽지만 그래도 탁 트인 바다를 보기에 좋은 전망대였습니다.

 

정-말 만족한 주변 산책길!

이렇게 저의 1박 2일 브리드호텔 투어를 마칩니다!

 

+ 브리드호텔 내부에는 편의점이 없지만, 도보 3분 안에 편의점이 있어요.

 

아직 서핑의 계절이 아니라

서핑을 배우는 분들이 적어서, 지금이 서핑을 배우러 가기 딱 좋은가!

계속 고민을 하며 글을 마쳐봅니다.

사진들을 다시 보니 또 가고 싶네요🤣

 

이렇게 1박 2일 브리드호텔 여행 끝!

저의 강원도 일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죠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