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준비] 파리 뮤지엄 패스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기!

아직 확정된 일정들이 없지만 우리 모두 잘 알잖아요?

파리에 가면 꼭 가야 할 곳들!

 

오르세, 오랑주리,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등.

이곳들을 맘 편히 다닐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파리 뮤지엄 패스'입니다.

 

뮤지엄 패스를 살까 아니면

가고 싶은 곳의 티켓을 그때그때 구매할까 했었는데,

오르세(16유로) + 오랑주리(9유로) + 루브르 박물관(17유로) + 베르사유(18유로) + 개선문(13유로)

= 총 73유로(약 9만 7천 원)

 

엄청 싸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뮤지엄 패스가 있으면

미리 예약 방문이나, 현지에서 티켓을 사러 줄 서는 시간이 줄어드니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 입장 가능한 곳

대표적으로 개선문 / 퐁피두센터 현대미술관 / 루브르 박물관 / 오랑주리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 판테온 / 피카소 미술관 / 로댕 미술관 / 베르사유 궁전 등!

이 링크에서 모든 곳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static.s123-cdn-static-d.com/uploads/3086630/normal_60e80acb5619b.pdf

 

+ 예전과 다르게 뮤지엄패스는 게시일이 아닌 게시 시간 기준으로 티켓 사용이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4일권(96h)을 샀다면
'월요일 오전 11시 시작 > 금요일 오전 11시까지 사용 가능'

이렇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완전 좋아!

 

뮤지엄 패스 4일권 기준 kkday / 하나투어 / 클룩 / 와그 비교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봤습니다.

 

전 96시간 티켓을 구매하려 했기에 '마이리얼트립'을 빼고 비교했습니다.

거기는 48시간 티켓만 판매 중이었습니다.

	kkay	하나투어	클룩	와그
가격	88,403원	90,000원	93,300원	95,862원
수령방법	파리 도심 내 수령	한국 택배 수령(우체국 택배) 별도의 배송비 없음.	파리 도심 내 수령
추천	난 지금 파리다! 하는 사람.	출국까지 시간 여유가 있는 사람.	난 지금 파리다! 하는 사람.

저는 하나투어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왜냐면 파리 도심 내 수령은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서 수령하게 되어있는데,

오르세 / 오랑주리부터 갈 것이기에!

 

티켓을 수령하려고 따로 방문하는 것도 귀찮음과

박물관 오픈 시간부터 갈 예정이기에 미리 구매해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1,500원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는 것도 한 몫하니까요 :-)

 

파리에서 바로 사용할 티켓을 구매하거나,

택배로 받을만큼의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kkay가 좋아 보입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 공식 홈페이지

4일권 기준 66유로입니다.

한국돈으로 88,566원!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E-ticket으로 실물 티켓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게 더 싼 거 아니야? 했는데

66유로를 한국에서 카드 결제를 하게 되면 결제 수수료가 붙어서

하나투어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보다 조금 비싸게 계산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PASS!

 

궁금하신 분은 직접 보기

👉 https://www.parismuseumpass.fr

 

현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는 것 같은데,

전 더 이상 찾아볼 시간이 없어서 다음 예약 건으로 넘어가 봅니다.

 

너무 급하게 가는 여행이라 

여행을 준비할 시간이 5일밖에 없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