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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

[전주 한옥마을숙소] 전주 애견동반 숙소 자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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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반에 다녀온 전주 숙소를 정리해 봅니다.

반려동물이랑 숙박하는 숙소에서 고려사항은 항상

마당의 유무인 것 같아요.

 

집이 아닌 상황에서 마음대로 마당과 집 안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환경의 숙소를 골라야겠다는 생각으로 고른 숙소입니다.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애견동반 독채!

전주 한옥마을 독채 숙소 자만재

저는 예약을 문자로 했어요.

에어비앤비로 하셔도 되고, 블로그를 통해 문자로 예약해도 됩니다!

(가격 차이는 없어요.)

전주 한옥마을 한옥 숙소 자만재

자만재는 총 2채(본채와 별채)로 되어있는데,

저희는 본채만 사용했어요.

 

본채를 예약할 경우 별채에는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마당을 공유하지 않아도 돼서,

이 점은 편했어요!

 

자만재 내부

부엌공간과 거실 그리고 방(1개)입니다!
부엌은 냉장고가 커서 좋았어요.
그리고 그릇이나 전자레인지 등이 다 갖춰져 있어서 장기 여행자에게도 추천합니다.

ㅋ_ㅋ 레오 사진은 덤!

화장실은 무난합니다! 보통 독채 화장실은 관리가 안 되는 곳도 있는데,

더럽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소품이 많아서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오히려 있었습니다.

+ 화장실이 따로 떨어져 있긴 한데

신발을 신고 넘어가야 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리고 샤워하는 공간에 전기 빛(?) 히터도 있어서 샤워하기 전에 미리 켜놓고

들어가면 겨울에도 덜 춥고 괜찮아요.

 

그리고 반려동물동반숙소(애견동반 숙소)인 만큼 용품이 따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물그릇, 밥그릇, 배변패드, 토퍼(패드 같은)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기자기 자만재 MOMENT

 

전주 애견동반 숙소 자만재 후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마당도 소품들도 귀엽게 있고,

마당이 있고, 대문을 잠글 수 있어서 반려동물과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저는 엄마랑 숙박해서 본채만 사용했고,

방 침대는 엄마가 사용하시고 전 거실에 요를 깔고 잤는데 추운 거는 별로 못 느꼈어요.

오히려 새벽에 너무 더워서 문을 다 열어둘 정도라 ㅋ_ㅋ

독채의 외풍이나 추위는 걱정하지 않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른 가족들 다 같이 전주에 또 놀러 온다면

재예약 의사 있을 有!

반려동물이 없어도, 친구들이랑 아기자기하게 숙박하기 좋은 숙소입니다.

 

한옥마을 메인 거리랑도 멀지 않아서 좋아요.

자만재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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