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카페] 오션뷰 카페! 바다가 잘 보이는 카페 얼트

영종도는 송도에서 차로 30분이면

금방 갈 수 있는 곳이기에 종종 놀러 간답니다-!

 

동네랑 가까운데 놀러 가는 느낌도 들어서 

인천 주민이라면 잠깐 콧바람 쐬러 가기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영종도 바다 뷰를 잘 볼 수 있는 카페를 추천해보려 합니다.

보통 영종도 구읍배터 쪽에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

카페 얼트, 바다 앞 테라스, 차덕분

이렇게 3곳을 다 가봤는데 저는 카페 얼트가 제일 좋았습니다!

 

3개의 카페 중에서 2번 이상 간 곳이기도 하고요.

 

이런 분위기의 카페! 짧게 소개할게요.

 

카페 얼트

얼트는 주말이라면 웨이팅을 감안하고 오셔야 할 것 같아요.

평일이랑 다르게 주말에는 기다리시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이러합니다!

파란색 톤의 분위기에 통창이 3면으로 있어서 어떤 자리에 앉던

바다 뷰를 잘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흰색의 긴 테이블 반대편으로는 앉을 수 있는

좌식 자리가 조금 마련되어 있어요.

거기 자리가 의자 자리보다는 더 편하게 바다를 즐기기가 좋은데,

좋은 만큼 자리가 쉽게 나지 않는다는 단점!

 

그래도 다른 좌석 모두 바다를 볼 수 있으니

영종도에 놀러 오셨다면 추천해요!

 

메뉴판은 사진을 안 찍어 놨는데,

관광지답게 약간 가격대가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5,800원 / 카페라테 6,300원 / 밀크티 7,000원

 

그런데 이 풍경이랑 카페 분위기를

고려하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주차는 이 건물에 가능은 한데

주말이라면 이 건물 말고 구읍 뱃터 초입에 있는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해요!

 

주차하려고 대기하는 차도 많은데

차로가 1개뿐이라 대기 시간이 진짜 길었습니다.

무조건! 주말이라면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기!

 

요로코롬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거울도 있고,

반대편으로는 스리슬쩍 좌식 자리가 보이네요.

저렇게 낮은 창 바깥으로 바다가 쫙 보입니다.

 

영종도에 놀러 오셨다면 가보기 좋은 카페 얼트였습니다!

 

영종도 카페 얼트 후기

#영종도 카페 #구읍배터 카페 #영종도 바다뷰 카페

1. 위치

인천 중구 은하수로 1 오션뷰빌딩 4층

 

2. 주차

내부 건물에 가능하나,

주차 공간이 많지 않고 주차하러 가는 길에 정체가 심해서

구읍배터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기타 후기

- 서울과 인천 근교로 놀러 오기 좋은 카페입니다.

- 바다가 매우 잘 보여서, 구읍배터 쪽 오션뷰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 지인 추천 및 재방문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다 앞 테라스는 너무 정신없었고,

차덕분은 너무 자리가 없어서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 2022년 5월 기준,

디저트로는 스콘과 앙버터빵, 브릭바, 브라우니 등 베이커리 종류가 있었습니다.

 

영종도 카페 후기 끝- ✨